고/초대졸 취업준비생 분들을 위한
면접 사전 대비 방법 공유해드릴게요!
옛날에는 "생산" 직무로 대기업/중견기업에서
면접을 볼 때 면접이 쉬워서 면접보단
면담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요?
지금은 정말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ㅜㅜ
요즘은 채용 자체도 많지 않을뿐더러
기업에서는 "중고신입"을 매우 선호합니다.
또한 TO 자체도 굉장히 적죠..
그래서 취준분들의 스펙도 상향평준화가 되고
면접도 자소서와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기업 조사를 하고 역량과 절심함을
어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취업준비 과정에서
어느 정도 베이스가 있는 상태라면
중견기업보다 대기업이 더 들어가기 쉽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대기업이야 00명, 000명 채용소식이
들리긴 하는데 중견기업 채용 내용을 보면
보통 1~2명 채용입니다.
정말 경쟁률이 치열하기 때문에..
면접을 아무리 잘 준비해도 잘 봤다고 해도
채용 인원 자체가 적으니 합격이 쉽지가 않죠.
이전부터 취업난이 있긴 했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영향을 받는 곳..
영향을 받지 않는 곳도 오히려 성장세를
보이는 곳도 많아서 채용의 문턱이 더욱
높아졌기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
서론이 길었네요ㅜㅜ 자 지금부터
저의 경험을 토대로 자소서와 마찬가지로
면접 승률을 높였던 저만의 방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1분 자기소개를 어려워하지 말자>
어느 회사를 가도 대부분 한 번씩을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ㅜㅜ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은 1분은 굉장히
어렵게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그랬지만 먼저 꼭 1분을 채워야겠다
라는 생각에 부담을 가지시지 마시구요!
저 같은 경우는 45초 정도 되더라구요.
이 1분 자기소개가 첫인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집안 이야기, 군대 이야기 등은 배제해주시고
저는 지원동기와 나의 강점 이 2가지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어요!
처음 시작도 안녕하세요 ㅇㅇ지원자 ㅇㅇ입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예를 들어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할 줄 아는
지원자ㅇㅇㅇ 입니다" 이렇게 시작을 하면
먼저 면접관 분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 거예요^^
1분 소개를 기업분석과 산업/비전에 대해
조금 얘기 주시다가 나의 강점을 얘기해주시고
팩트 있게 얘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예시를 들어드리면
강점은 현장적응능력과 긍정적이다
여기에 사례를 짧게 말해주고 이 회사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되겠죠?
솔직히 1분 자기소개를 제외하고는
성격의 장단점,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위 3개는 자소서 내용 기반으로 얘기하시면 돼요!
아마 생산직 지원자 분들은
다양한 추가 질문을 많이 받으실 거예요
ex.1) 교대근무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ex.2)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
ex.3) 우리 회사에 대해 궁금한 것?
ex.4) 마지막 할 말 있는지?
위 4개에 대해서 제가 대처했던 방법을
한번 알려드릴게요!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ㅜㅜ
ex.1) 교대근무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밤낮이 바뀌어 힘들 수도 있지만
그에 대한 체력 준비도 꾸준히 해왔습니다.
업무외적으로 은행이나 병원,
자기 계발 시간이 늘어나는 부분은
장점이라 생각하고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ex.2)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
평소에 관심 있었던 분야 중 하나입니다.
새로운 실현 방법, 대처방법 등을 미리 알고
조금이나마 직무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여
자연스럽게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ex.3) 우리 회사에 대해 궁금한 것?
입사를 하게 된다면 더 열심히
배우고 싶은데 교육과 OJT는
어떤 식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때 연봉을 물어보면 큰일 납니다..ㅋㅋ)
ex.4) 마지막 할 말 있는지?
실제로 면접을 준비하면서 어떤 사업을 하고
어떻게 업무가 돌아가는지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면접에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여기서 끝이 아니라 다음에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마지막 할 말은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최대한 깔끔하게 했습니다.)
면접을 사람 : 사람으로
이야기한다는 생각으로 하면
오히려 긴장도 덜되고 말도 잘 나오더라고요
저도 첫 면접 볼 때는 청심환도 먹고
달달 외우고 갔는데.. 결국 패망했습니다ㅋㅋ
결과적으로 이런저런 경험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전 취준 생활하면서 제 눈높이에는 안 맞지만
면접 경험을 위해 아무 곳이나 넣고
진짜 일주일에 8곳 면접보고 그랬습니다..ㅋㅋ
극단적인데 확실히 이렇게 보니깐
다대다 경험과 다대일 경험을 할 수 있고
빠르게 실력이 늘더라고요?
제 개인적인 면접 팁을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면접은 정답이 없기에 제 포스팅은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면접 사전대비 방법
포스팅을 마칠게요.
다음에 봐요~ 사요나라:)
